[비즈&] 삼성 30억원, SK·현대차·LG 20억원 피해복구 성금 外

2022-08-12 7

[비즈&] 삼성 30억원, SK·현대차·LG 20억원 피해복구 성금 外

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&(앤) 시간입니다.
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▶ 삼성 30억원, SK·현대차·LG 20억원 피해복구 성금

최근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, 기업들의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
삼성그룹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 원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.

또 SK그룹과 현대차그룹, LG그룹도 각각 20억 원씩을, GS그룹은 10억 원, 두산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은 각각 5억 원씩을 기부했습니다.

▶ 하나금융 30억원, 우리금융 20억원 피해복구 성금

금융권에서도 폭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.

하나금융그룹은 총 30억 원을, 우리금융그룹은 20억 원, KB금융그룹은 10억 원, 미래에셋그룹은 5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.

또, 케이뱅크는 31일까지 '응원할게요' 버튼을 누르면 케이뱅크가 1,000원씩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.

▶ 세계 100대 방산업체에 한화·KAI·LIG넥스원 포함

세계 100대 방산업체에 국내 기업 세 곳이 포함됐습니다.

미국의 국방 전문 매체인 디펜스뉴스가 최근 선정해 발표한 '세계 100대 방산업체'에 따르면 한화가 30위, 한국항공우주산업, KAI(카이)가 59위, LIG넥스원이 62위를 기록했습니다.

한화와 KAI(카이)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씩 내려갔고 LIG넥스원은 세 계단 올라갔습니다.

▶ 삼성바이오, 4,570억원 규모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생산

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4,57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.

계약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액 1조5,680억 원의 29%에 해당합니다.

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용 항체 주사제 '이부실드'와 면역항암제 '임핀지'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습니다.

▶ NH농협은행, 메타버스 플랫폼 '독도버스' 15일 오픈

NH농협은행이, 메타버스 플랫폼인 '독도버스'를 오는 15일에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.

독도버스는 가상공간에 구현한 독도에서, 아바타를 생성해 생활하는 메타버스인데요.

농협은행은 광복절인 15일에는, 독도버스 광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 후 메타버스 속 독도를 행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기념 대체불가토큰을 증정할 계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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